
큐어버스, 200억 원대 Pre-IPO 마무리 임박…알츠하이머 신약 임상 2상·후속 기술이전 추진 | ROOT Portfolio News
큐어버스가 230억~250억 원 규모의 Pre-IPO 투자유치를 진행하며 2027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서 기업가치는 투자금 납입 전 기준 2,050억 원으로 평가됐으며, 확보 자금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CV-01의 임상 2상과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Summary
- 230억~250억 원 규모 Pre-IPO 투자유치 진행, 투자 전 기업가치 2,050억 원 평가 및 2027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 추진
- CV-01 국내 임상 1상 완료, 2027년 3분기 약 140명 규모의 알츠하이머병 임상 2상 진입 목표…예상 개발비 약 150억 원
- CV-02 약 50억 원, CV-03 약 30억~40억 원의 후속 개발비 투입 계획…지역별 판권 유지와 임상 데이터를 활용한 추가 기술이전 추진
루트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리오 기업 큐어버스의 주요 소식을 소개합니다.
저분자 신약개발 전문기업 큐어버스가 코스닥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Pre-IPO 투자유치와 핵심 신약 파이프라인의 후속 임상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큐어버스는 2026년 9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국거래소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후속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2027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큐어버스는 현재 230억~250억 원 규모의 Pre-IPO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6년 10월 중 투자금 납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번 투자에서 평가된 기업가치는 투자금 납입 전 기준 2,050억 원으로, 2025년 시리즈B 투자 당시 투자 후 기업가치인 약 700억 원과 비교해 약 3배 수준으로 높아졌습니다. 다만 두 기업가치는 투자 전후 기준이 서로 다르며, 실제 투자 완료 금액은 최종 납입 결과에 따라 확정됩니다.
큐어버스는 확보 자금을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개발에 우선적으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핵심 후보물질 CV-01은 알츠하이머병 등 중추신경계 질환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경구용 저분자 신약입니다.
회사는 CV-01의 국내 임상 1상을 완료했으며, 2027년 3분기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에 진입할 계획입니다. 조성진 대표에 따르면 해당 임상은 약 140명 규모로 계획하고 있으며, 약 150억 원의 개발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도 병행합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CV-02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확보했으며, 후속 임상개발에 약 50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자체 발굴한 항암제 후보물질 CV-03은 비임상 개발 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약 30억~40억 원의 개발비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큐어버스는 이러한 임상개발과 함께 글로벌 기술이전 전략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2024년 이탈리아 제약사 안젤리니파마(Angelini Pharma)와 CV-01에 대해 최대 약 3억 7,000만 달러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특히 CV-01 기술이전 과정에서 한국과 중국 등 일부 지역의 개발·상업화 권리를 유지해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공동개발과 자체 임상을 병행하는 사업구조를 마련했습니다. 회사는 CV-02 등 후속 파이프라인에서도 일부 지역의 판권을 유지하고, 향후 임상에서 개념입증(PoC) 데이터를 확보해 추가적인 사업화 기회를 모색한다는 전략입니다.
연구개발 자금의 효율적인 운용도 주요 전략입니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까지 30건 이상의 국가 연구개발 과제를 수주했으며, 누적 수주 규모는 25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큐어버스는 초기 연구개발 단계에서 정부지원 과제를 활용하고, 외부 투자금은 임상시험 등 대규모 개발비가 필요한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IPO를 통한 공모자금 조달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회사는 향후 상장 심사 결과와 시장 상황, 후속 임상개발에 필요한 자금 규모 등을 고려해 최종 조달 계획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큐어버스는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와 복수의 임상개발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IPO를 추진하는 한편, CV-01의 알츠하이머병 임상 2상과 CV-02·CV-03의 후속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만 Pre-IPO 투자유치 완료 시점, 임상 일정 및 코스닥 상장 계획은 실제 투자금 납입, 규제기관 심사와 시장 상황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기사 원문: 딜사이트 「[IPO프리즘] [큐어버스] 조성진 대표 “치매 신약 2상·후속 딜 잰걸음”」
출처: 딜사이트
발행일: 2026년 10월 14일
기자: 방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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