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T INVESTMENT
뉴스

큐어버스, 글로벌 기술이전 이후 자체 임상 병행…CV-01 개발 주도권 강화 | ROOT Portfolio News

큐어버스가 글로벌 제약사 안젤리니파마와 약 5,00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이후에도 핵심 파이프라인 CV-01의 자체 임상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 사업화 권리와 적응증을 구분해 글로벌 공동개발과 국내 알츠하이머병 임상을 병행하며,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과 IPO 준비도 추진하고 있다.

큐어버스, 글로벌 기술이전 이후 자체 임상 병행…CV-01 개발 주도권 강화 | ROOT Portfolio News

큐어버스가 글로벌 제약사 안젤리니파마와 약 5,00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이후에도 핵심 파이프라인 CV-01의 자체 임상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 사업화 권리와 적응증을 구분해 글로벌 공동개발과 국내 알츠하이머병 임상을 병행하며,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과 IPO 준비도 추진하고 있다.

Summary

  • 2024년 안젤리니파마와 CV-01 약 5,000억 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 체결, 지역별 개발·상업화 권리 분리
  • 안젤리니파마의 유럽 뇌전증 임상 추진과 별도로 국내 알츠하이머병 임상 2상 준비, 자체 개발 역량 유지
  • CV-02·CV-03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 병행, 2027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술성 평가 및 IPO 준비

루트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리오 기업 큐어버스의 주요 소식을 소개합니다.

저분자 신약개발 전문기업 큐어버스가 글로벌 기술이전 이후에도 핵심 파이프라인의 자체 임상개발을 이어가며 신약개발과 사업화 전략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큐어버스는 2021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기술출자기업으로 설립됐으며, 조성진 대표와 박기덕 박사, 진정욱 최고과학책임자(CSO)가 공동 창업했습니다. 회사는 저분자 화합물 기반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임상개발과 글로벌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핵심 파이프라인인 CV-01은 알츠하이머병, 뇌전증, 파킨슨병 등 중추신경계 질환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경구용 저분자 신약 후보물질입니다.

큐어버스는 2024년 10월 이탈리아 제약사 안젤리니파마(Angelini Pharma)와 CV-01에 대해 약 5,0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지역별로 구분한 계약으로, 큐어버스는 한국과 중국 등 일부 아시아 권역의 권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안젤리니파마는 뇌전증을 우선 적응증으로 선정해 유럽에서 임상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사 당시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CTA) 승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큐어버스는 이와 별도로 국내에서 알츠하이머병을 대상으로 CV-01 임상 2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개발 전략은 글로벌 기술이전 이후에도 원개발사가 자체 임상 역량과 사업화 기회를 유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통상 바이오기업은 기술이전 이후 글로벌 파트너사의 개발 일정과 전략에 상당 부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큐어버스는 지역별 권리를 확보하고 자체 임상을 병행함으로써 특정 파트너사의 개발 전략 변경이나 권리 반환에 따른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체 임상에서 확보하는 데이터는 향후 국내외 사업화 전략 수립과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공동개발 협의에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큐어버스는 CV-01 외에도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CV-02는 임상개발 단계에 있으며,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 CV-03은 후보물질 도출 이후 후속 비임상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특정 신약개발 플랫폼에 집중하기보다 개별 후보물질의 기술적 경쟁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중심으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전문 연구기관과의 연구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개발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큐어버스는 후속 임상개발 및 연구개발 자금 확보를 위해 기업공개(IPO)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사 발표 당시 회사는 2027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술성 평가 신청을 추진하고 있었으며, 미래에셋증권이 상장주관사를 맡고 있습니다.

큐어버스는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를 기반으로 자체 임상개발과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를 병행하며, 국내외 사업화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만 후속 임상 진입과 기술성 평가 및 상장 일정은 임상 결과, 규제기관 심사 및 시장 상황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기사 원문: 더벨 「큐어버스, L/O 후에도 주도권 쥐었다…'권역·질환' 분산」
출처: 더벨(thebell)
발행일: 2026년 6월 18일
기자: 김찬혁

← 소식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