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T INVESTMENT
뉴스

큐어버스, 경구용 알츠하이머 신약 CV-01 기술력 주목…코스닥 특례상장 본격 추진 | ROOT Portfolio News

큐어버스가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CV-01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를 바탕으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Keap1/Nrf2 신호전달 경로를 표적으로 하는 독자적인 저분자 신약개발 기술과 약 5,0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기술이전 실적을 확보했다.

큐어버스, 경구용 알츠하이머 신약 CV-01 기술력 주목…코스닥 특례상장 본격 추진 | ROOT Portfolio News

큐어버스가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CV-01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를 바탕으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Keap1/Nrf2 신호전달 경로를 표적으로 하는 독자적인 저분자 신약개발 기술과 약 5,0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기술이전 실적을 확보했으며, 기술성평가 A·A등급 획득을 계기로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준비하고 있다.

Summary

  •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기술성평가에서 전문평가기관 2곳 모두 A등급 획득, 2027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상장예비심사 준비
  • 경구용 뇌질환 치료제 CV-01, Keap1/Nrf2 경로 조절과 Cys151 선택적 결합을 통한 차별화된 작용기전 및 혈뇌장벽(BBB) 투과 특성 확보 추진
  • 2024년 이탈리아 안젤리니파마와 CV-01의 약 3억7,000만 달러 규모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 체결, 후속 파이프라인 CV-02·CV-03 개발 병행

루트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리오 기업 큐어버스의 주요 소식을 소개합니다.

저분자 신약개발 전문기업 큐어버스가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CV-01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를 기반으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큐어버스는 지난 9월 진행한 코스닥 기술성평가에서 2개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각각 A등급을 획득했습니다. 회사는 기술성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거래소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고 2027년 코스닥 상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큐어버스는 2021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설립된 저분자 신약개발 기업입니다. 핵심 파이프라인인 CV-01의 기반 연구는 2014년부터 KIST에서 진행됐으며, 큐어버스는 2022년 관련 기술을 도입해 비임상 및 임상개발을 본격화했습니다.

CV-01은 알츠하이머병 등 중추신경계 질환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경구용 저분자 신약 후보물질입니다. 기존 주요 알츠하이머병 항체 치료제가 뇌에 축적된 아밀로이드베타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작용하는 것과 달리, CV-01은 산화 스트레스 방어와 염증 반응 조절에 관여하는 Keap1/Nrf2 신호전달 경로를 표적으로 합니다.

특히 CV-01은 Keap1 단백질의 시스테인151(Cys151) 부위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도록 설계됐으며, 가역적 공유결합 방식을 통해 비선택적 반응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로서 혈뇌장벽(BBB) 투과에 유리하도록 물리화학적 특성과 약동학적 특성을 최적화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입니다.

경구 투여 방식 역시 주요 차별화 요소입니다. 기존 아밀로이드베타 표적 항체 치료제는 정맥주사 방식으로 투여되는 반면, CV-01은 경구 복용이 가능한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향후 임상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될 경우 투약 편의성 측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큐어버스는 이러한 기술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2024년 이탈리아 제약사 안젤리니파마(Angelini Pharma)와 CV-01에 대한 약 3억7,000만 달러 규모의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해당 계약은 개발 단계별 조건부 지급액 등을 포함한 총계약 규모로, 실제 수령 금액과는 구분됩니다.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의 기반에는 창업 이전부터 축적해 온 연구개발 경험이 있었습니다. 큐어버스는 설립 이전부터 CV-01의 임상 진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비임상 자료와 관련 개발 자료를 준비해 왔으며, 이러한 과정이 글로벌 제약사의 기술실사와 계약 협상에 활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V-02는 미국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확보했으며, 항암제 후보물질 CV-03 역시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후보물질을 발굴했습니다.

큐어버스는 CV-01의 글로벌 기술이전 실적과 후속 파이프라인의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코스닥 상장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술성평가 통과가 상장 확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실제 상장은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와 후속 공모 절차 등을 거쳐 결정됩니다.

회사는 향후 CV-01의 후속 임상개발과 CV-02·CV-03의 연구개발을 지속하면서 글로벌 신약개발 및 사업화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기사 원문: 딜사이트 「[IPO프리즘] [큐어버스] 먹는 약으로 치매 공략 속도…특례상장 '정조준'」

출처: 딜사이트

발행일: 2026년 10월 13일

기자: 방태식

← 소식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