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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진, 조기 기술이전 전략 확대·코스닥 상장 준비 | ROOT Portfolio News

비임상 단계에서 글로벌 제약사로 후보물질을 이전하는 조기 기술이전 전략 추진 셀트리온에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 미국 NewCo에도 추가 기술이전 완료 시리즈B 투자유치 500억원 이상 규모로 마무리 단계, 한국 R&D 거점 구축 및 코스닥 상장 준비

카이진, 조기 기술이전 전략 확대·코스닥 상장 준비

카이진이 비임상 단계에서 신약 후보물질을 글로벌 파트너에 이전하는 ‘조기 기술이전’ 전략을 기반으로 자가면역질환 신약 개발과 코스닥 상장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셀트리온과의 기술이전 성과에 이어 추가 파트너링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리즈B 투자유치와 국내 R&D 거점 구축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Summary

  • 비임상 단계까지 자체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을 글로벌 파트너에 이전하는 조기 기술이전 전략 추진
  • 셀트리온에 자가면역질환 후보물질 기술이전, 미국 NewCo에도 추가 기술이전 완료
  • 시리즈B 투자유치가 당초 계획한 500억원을 넘어서는 규모로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코스닥 상장 준비 진행

루트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리오 기업 카이진의 주요 소식을 소개합니다.

카이진은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에 거점을 둔 바이오텍으로, 단클론항체·이중항체·삼중항체 등 다양한 형태의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주요 연구분야는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중증 자가면역질환이며, 후보물질 발굴부터 영장류를 포함한 비임상 단계까지 자체적으로 진행한 뒤 글로벌 제약사 등에 기술이전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후기 임상까지 직접 개발하는 대신 비교적 초기 단계에서 파트너링을 진행해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하고, 이를 다시 신규 후보물질 발굴에 투입하는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향후 기술료 수익이 확대될 경우에는 임상시험계획(IND) 패키지 단계까지 자체 개발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카이진의 대표적인 기술이전 사례는 셀트리온과의 협력입니다. 셀트리온은 2024년 카이진의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한 이후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을 도입했습니다.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분야에서 외부 신약 후보물질을 도입한 첫 사례로, 카이진의 신약 발굴 역량과 셀트리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을 결합하는 협력 구조가 형성됐습니다.

카이진은 셀트리온 외에도 미국 NewCo 법인에 기술이전을 완료했으며, 현재도 복수의 후보물질을 대상으로 추가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비밀유지계약에 따라 구체적인 파트너사와 후보물질 정보는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상장을 위한 자금 확보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카이진은 2026년 3월부터 코스닥 상장을 앞둔 사실상의 Pre-IPO 성격의 시리즈B 투자유치를 진행했으며, 당초 목표였던 500억원을 넘어서는 규모로 마무리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창업 이후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약 550억원 수준입니다.

코스닥 상장 준비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협의를 대부분 마치고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으며, 외국기업의 코스닥 상장 심사 기준과 기존 사례를 고려해 구체적인 상장 일정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바이오USA 2026 기간에는 한국거래소 관계자와 만나 코스닥 상장 계획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습니다.

국내 연구개발 기반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카이진은 2026년 5월 한국 법인 ‘카이진 코리아’ 설립을 완료했으며, 서울 문정동에 R&D 센터를 구축하고 국내 연구인력을 별도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초기 연구인력은 약 10명 규모로, 미국과 한국 양국에서 연구개발 기능을 운영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입니다.

기사 원문: 더벨 「카이진 "셀트리온 이끈 조기 L/O 전략, 생산 더한 윈-윈"」
출처: 더벨(The Bell)
발행일: 2026년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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