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이진, 약 960억원 Pre-IPO 추진…최근 5년 비상장 신약개발사 최대 규모 | ROOT Portfolio News
당초 500억원 규모로 추진하던 Pre-IPO를 기관투자자 수요 증가에 따라 약 960억원까지 확대 투자 전 기업가치 약 2,760억원, 최근 5년간 비상장 신약개발사 Pre-IPO 가운데 최대 규모 누적 기술이전 계약 약 2조5,000억원을 기반으로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코스닥 상장 준비 본격화
Summary
- 당초 500억원 규모로 추진하던 Pre-IPO를 기관투자자 수요 증가에 따라 약 960억원 규모로 확대
- 투자 전 기업가치 약 2,760억원으로, 투자유치가 마무리될 경우 최근 5년간 비상장 신약개발사 가운데 최대 규모 Pre-IPO
- 세 건의 기술이전을 통해 누적 계약 규모 약 2조5,000억원을 확보했으며, 미래에셋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해 코스닥 상장 준비 진행
루트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리오 기업 카이진의 주요 소식을 소개합니다.
카이진은 현재 약 960억원 규모의 Pre-IPO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초 약 500억원 규모로 투자유치를 추진했으나 국내 기관투자자의 참여 수요가 증가하면서 조달 규모가 두 배 가까이 확대됐습니다. 이번 라운드에서 책정된 투자 전 기업가치(Pre-money Value)는 약 2,760억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투자유치가 계획대로 마무리될 경우 최근 5년간 국내 비상장 신약개발기업의 Pre-IPO 가운데 최대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서울경제에 따르면 2021년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약 1,603억원을 조달한 이후 최근 5년간 비상장 신약개발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이며, 지난해 파인트리테라퓨틱스가 기록한 약 67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도 넘어서는 수준입니다.
카이진에 대규모 투자 수요가 유입된 배경에는 지속적인 기술이전 성과가 있습니다. 회사는 현재까지 총 세 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누적 계약 규모는 약 2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표 파이프라인인 차세대 신생아 Fc 수용체(FcRn) 억제제 ‘KG006’은 셀트리온과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일본 다이쇼제약에도 일본 내 독점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이전했습니다. 하나의 핵심 파이프라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및 지역별 파트너십을 구축하면서 기술의 사업성과 외부 검증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기술특례상장 심사에서는 신약 파이프라인의 기술력뿐만 아니라 기술이전 실적과 실제 사업화 가능성이 중요한 평가 요소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카이진이 복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점은 향후 기술성평가 및 코스닥 상장 과정에서도 주요 사업화 실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카이진의 기존 누적 투자유치액은 약 3,600만달러, 한화 약 550억원 수준입니다. 국내 기관투자자뿐 아니라 셀트리온, 대웅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도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약 960억원 규모의 Pre-IPO는 기존 누적 투자금의 약 1.7배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카이진은 최근 미래에셋증권을 코스닥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IPO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규모 Pre-IPO를 통해 임상 개발과 후속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는 동시에, 연이은 기술이전 성과를 기반으로 상장을 위한 사업성과 기술성 검증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사 원문: 서울경제 「[단독] 카이진 1000억 조달 추진…5년來 최대 규모」
출처: 서울경제
발행일: 2026년 8월 26일